프로젝트 기록하기 3

메뉴 등록 (Owner, Manager)

• 메뉴를 등록하기 위해 POST /api/menus 기능을 구현함.
• 메뉴 등록은 OWNER, MANAGER만 가능하도록 @PreAuthorize() 어노테이션 사용.
• 메뉴를 등록할 때 이미지를 리스트로 요청해서 메뉴 이미지 목록을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사용.

특정 매장의 메뉴 목록 조회 (All)

• 특정 매장의 메뉴 목록을 조회하기 위해 GET /api/menus? storeId=? 기능을 구현함.
• 메뉴의 존재 유·무를 false, true로 관리해서 메뉴가 존재한다면 false로 관리함. true상태의 메뉴는 조회 불가능.

메뉴 상세 조회 (All)

• 메뉴를 상세하게 조회하기 위해 GET /api/menus/{menuId} 기능을 구현함.
• 매장의 정보와 관심 있는 메뉴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함.

메뉴 수정 (Owner, Manager)

• 메뉴를 수정하기 위해 PUT /api/menus/{menuId} 기능을 구현함.
• 메뉴를 등록할 때와 비슷한 기능으로 해당 메뉴의 존재 유·무를 확인 후, 수정사항을 저장.

메뉴 삭제 (Owner, Manager)

• 메뉴를 삭제하기 위해 DELETE /api/menus/{menuId} 기능을 구현함.
• 해당 메뉴를 true로 바꿈으로써 실제로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하지 않고 조회할 수 없는 상태로 변경함.

 

 

이상으로 제가 맡은 카테고리의 기능 구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더 진행해야 하는 사항이 남았지만, 오늘은 많은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저는 스스로 문제해결을 잘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요즘은 "내가 살면서 이렇게 열정 있게 도전하는 일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바 단기 심화 3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2주가 넘는 시간이 지났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도 지나왔습니다.

 

아직 힘들다고 느끼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문제해결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그저 내가 아는 부분을 잘 해결하는 것이었고,

의지가 강하다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에만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나는 그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모든 것을 얻어가겠다고 생각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에 대한 정확히 알려하지 않고,

해결하기에 급급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려 합니다.

 

 

"여유를 가질 수 없다면, 여유를 만들어라. 인생은 조급해할수록 더 꼬인다."

– 미상 –